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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31 전북대학교 <-> 익산 미륵사지, 서동공원 자전거 하이킹 (8)
  남자 세명이서 이 뜨거운 여름날에 남들이 말하는 '뻘짓'을 하기위해 아침 9시부터 학교에 모이게 됐습니다. 전주 <-> 익산간 자전거 하이킹을 하기위해서 각자 자전거와 카메라(!)를 챙겨서 출발했습니다. 이번 하이킹은 04년도에 정읍 내장산을 가기로 했지만 금산사만 보고 왔던.. 그친구들과 함께 했는데요. 바로 경진, 재경 입니다.

  이번 자전거 하이킹을할 코스입니다. 전북대 출발 ->왕궁탑 ->미륵사지 ->서동공원 -> 전북대도착 코스입니다. 빨간줄이 가는길, 파란줄이 오는길입니다.





왕궁탑에 도착해서 쉬는 시간.. 왕궁탑은 엄청 잘해놨더군요!! 주차장을; 주차장은 세계 어디에 내놔도 딸리지 않는 시설이였습니다. 하지만 정작 볼게 없엇다는;; 봄에 가면 벗꽃이 불나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처음엔 위치를 기록하면서 탈려고 했지만. 자전거 타기가 힘들더군요. 쿨럭;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만 사진을 찍게 되더라는..



왕궁탑입니다. 백제 무왕이 백제를 다시한번 살려보겠다고 익산왕궁 천도를 계획하면서 세워진 탑입니다. (아닌가``?) 초등학교때 소풍 장소 No1 순위 였다죠. 참고로 여기서 저희집까진 걸어서 10분거리에 있습니다. ㅎㅎ




  왕궁탑은 그냥 쉬어가는 곳이기에 바로 나와서 미륵사지로 향했습니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꽤있더군요. 보통 초딩 숙제하기 위한 엄마+초딩 연합이였습니다. 미륵사지는 교과서에 나오는 꽤  유명한 백제 유적지죠.

미륵사지의 설화도 있는데요.

"하루는 왕이 부인과 함께 사자사에 가다가 용화산(현 미륵산) 아래 큰 못가에 이르자 못 가운데서 미륵 삼존이 나타나므로 수레를 멈추고 경건히 예를 올렸다. 부인이 왕에게 이르되 나의 소원이 이곳에 큰 절을 이룩하면 좋겠다고 하였다. 왕이 허락하고 지명법사에게 가서 못을 메울 방책을 물으니 신통력으로 하룻밤에 산을 무너뜨려 못을 메워 평지를 만들어 미륵삼존과 회전, 탑, 낭무를 각각 세 곳에 세우고 액호를 미륵사라 하니 진평왕이 백공을 보내서 도와주었다."

아쉬웠던건 진짜 탑은 다 해체되 있었다는것, 그리고 미륵사지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정말 탑 하나뿐이 없다는것!! 머 볼게 탑 하나뿐이 없네? 응? 그냥 산책 코스라는 느낌이..




미륵사지 인증샷~ 아직 살의 색이 반절만 까매 졌다는.. (엄청 뜨거웠던 하루였습니다.)

미륵사지에 도착하고 하나의 목표가 바로!!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일단 먹어야 겠죠. 미륵사지 압의 순두부는 아주!! 유명하답니다. 일단 생두부를 먹고 순두부 찌게를 먹었는데. 먹기 바빠서 사진은 못찍었다는.. 훌렐룰렐룹~

음 점심을 먹고 다시 익산 서동공원(조각공원)으로 이동했습니다. 미륵사지까지는 아주 잘~ 아는 길이여서 바로 훅훅! 찾아갔지만 서동공원은 아주 오래전 아버 지차타고 한번가본 기억뿐이라서 길을 잘몰라 여기 저기 물어가면서 찾아 갔습니다. 어찌됐든 바로 찾아갔습니다. ㅡ_-)/

서동공원에는 가족단위로 피크닉 나온분들이 많았고요 바로 옆의 금마 저수지에서 낚시하시는 분들도 많았고. 중학교 친구들도 보고;; 여튼 한가로운 분위기 였습니다.



다정한 커플도 있었다능. ㅋㅋ

저기는 마한관(?) 이라고 했던가 마한 문화를 전시한 박물관 인데요. 마한 사람들이 어떤 생활을 했는지에 대한 설명정도가 있었습니다. 관심이 많았던 우리들은 바로 들어가서 에어컨 바람에 몸을 맞겼습니다. 후훗. 프론트에 있던 상근이 째려보더군요.



조각공원 인증!! 꽃 모자가 눈에 띄는군요!

조각공원에서 본격 출사를 벌였지만. 너무 더운관계로. 그냥 훌터만 보고 사진은 그닥 많이 못찍었네요. 너무 더운 하루 였습니다.












그와중에도 열심히 사진찍는 Mr.J



그와중에 그늘에서 나오지 않는 Mr.L



조각공원가서 조각은 안보고 나무에 매미만 찍고 있더라는 -_-);

여기까지 사진찍고. 이후론 사진이 없네요. 다시 전주까지 오는길은 최단거리로 도중에 한번 쉬고 엄청 밟았더라는(윽 내 다리 끈어지는줄)



  엄청 더운날이였습니다. 아스팔트에서 올라오는 뜨거운 기운이 압박을 가하는.. 총 60K 정도를 달렸고 소요시간은 왕복 5~6시간 걸렸던것 같습니다. 오전 9시 30분 출발 오후 4시 30분에 도착했습니다. 나름 재미있고 유익하기보단 다리아프고 엉덩이 아프고 피부 엄청 상하는 하이킹이 였습니다. 단! 순두부는 맛있더랬죠.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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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 미륵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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